배우 온주완이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온주완은 데뷔작 '야인시대'에서 일본인 학생 역할을 맡아 짧은 시간 안에 어려운 일본어 대사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배우 안재모의 칭찬을 받았고, 이를 계기로 배우의 꿈을 키우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예명 때문에 아버지를 서운하게 했던 일화와 부모님의 암 투병 사실을 고백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한편, 온주완과 허영만은 여수 섬을 방문해 싱싱한 해산물로 가득한 12첩 밥상과 61년 된 막걸리 식초로 맛을 낸 서대회무침을 맛보며 여수의 맛을 만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