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겸 방송인 유재환이 모친상을 당했다.
유재환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머니의 별세 소식을 알리며 슬픔을 전했다.
그는 어머니가 생전 사람 많고 웃음 넘치는 장례식을 바랐다며, 빈소를 찾아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재환은 최근 작곡비 사기 논란과 성추행 의혹으로 자숙 중이었으며, 지난 6월 자살 시도를 하기도 했다.
유재환은 어머니와 함께 '신박한 정리', '효자촌' 등에 출연하며 애틋한 모자지간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고인의 빈소는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2일 오후 6시 40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