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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 적자' 김경수 광복절 복권... 선거출마 가능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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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복권, 친문 세력 재결집 신호탄? 이재명, 긴장할 만한가?
8.
15 광복절 특별사면 및 복권 대상자 명단에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포함되면서 정치권이 들썩이고 있다.
2021년 7월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징역 2년 확정 판결을 받고 5개월여의 잔여 형기를 면제받았지만 복권되지 못했던 김 전 지사는 이번 복권으로 공직선거 출마가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이재명 전 대표 일극체제로 재편된 야권의 정치지형에도 변화가 불가피해 보인다.
특히 김 전 지사가 친문 세력의 구심점 역할을 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이 전 대표의 입지는 더욱 좁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이번 특별사면 및 복권은 윤석열 정부 들어 5번째이며, 박근혜 정부 시절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현기환 전 정무수석과 안종범 전 정책조정수석,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 등도 사면·복권 대상에 포함됐다.
2024-08-10 12: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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