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10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서 35호 홈런을 터뜨리며 3경기 만에 침묵을 깼습니다.
이 홈런으로 오타니는 40-40클럽 달성에 한 발짝 더 다가섰으며, 40-40클럽 가입까지 5개의 홈런과 8개의 도루만을 남겨두게 되었습니다.
최근 9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던 오타니는 3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상대 투수 미치 켈러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113.
9마일의 강력한 타구를 쏘아 올렸습니다.
이 타구는 448피트를 날아가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으로 기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