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영구가 어머니 안정숙 씨를 8월 9일 향년 83세로 떠나보냈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2일 오전 6시 20분입니다.
조영구는 지난해 5월 TV조선 '건강한 집'에 어머니와 함께 출연해 어머니의 건강을 걱정하며 맞춤형 공간을 마련해드렸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조영구는 SBS 1기 공채 전문 MC로 데뷔해 '한밤의 TV연예' 리포터로 활동했으며, 2007년에는 그룹 쓰리쓰리로 데뷔해 가수 활동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