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가 여름 휴가 중 부산 깡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정치권에서는 제2부속실 설치를 앞두고 김 여사의 공개 행보가 늘어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다.
역대 대통령 부인들은 시장 방문을 통해 서민과 소통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만들어왔다.
박정희 전 대통령 부인 육영수 여사는 검소한 생활 습관으로 유명했으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들도 시장을 방문해 서민과 소통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