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가을야구 진출을 위해 마무리 투수 카밀로 도발을 트리플A로 강등하는 초강수를 뒀다.
올해 4.
70의 ERA를 기록하며 부진한 도발 대신 2.
24의 ERA를 기록 중인 라이언 워커가 마무리 역할을 맡게 됐다.
워커는 지난해 61 1/3이닝 동안 3.
23의 ERA를 기록했으며 올해 21개의 홀드를 기록하며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자이언츠는 도발의 부진이 지속되자 재충전을 위해 트리플A행을 결정했고, 워커에게 마무리 역할을 맡기며 가을야구 진출을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