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LG에 입단했지만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던 이강현이 이번 시즌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강현은 새벽 훈련까지 소화하며 몸을 만들고 있으며, 특히 양준석과 함께 픽앤롤 연습에 매진하며 팀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는 지난 시즌 부족했던 점을 인지하고, 더욱 빠르고 적극적인 플레이로 팀에 기여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LG는 이번 시즌 최진수, 장민국, 칼 타마요 등 쟁쟁한 빅맨들을 영입하며 선수층을 강화했지만, 이강현은 끊임없는 노력으로 기회를 잡기 위해 정진하고 있다.
그는 필리핀 전지훈련에서도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팀에 도움이 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