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구본길이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구본길은 둘째 출산 당일 귀국해 아내와 함께할 예정이었지만, 아내가 예상치 못한 응급 상황으로 홀로 출산을 하게 되었다.
구본길은 귀국 직후 병원으로 달려가 아내의 얼굴을 보고 오열했으며, '올림픽 베이비' 둘째 아들 '모찌'와 감격스러운 첫 만남을 가졌다.
구본길은 둘째 아들에게 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보여주며 첫인사를 건넸고, 둘째 아들은 생후 3일 차에도 금메달에 남다른 반응을 보이며 '구본길 주니어'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