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대통령들의 사저가 잇따라 매각되면서 그 배경과 매입자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서울 내곡동과 삼성동 사저는 각각 연예기획사 아이오케이컴퍼니와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에게 팔렸습니다.
특히 홍 회장은 이명박,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저까지 총 3채를 매입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한편, 김대중 전 대통령의 동교동 사저는 아들 김홍걸 전 의원이 상속세 납부를 위해 100억원에 매각하면서 역사적 의미를 지닌 공간의 매각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