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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뒤집네?' 한 이닝 9실점 경기 뒤집은 미라클 두산...마운드로 달려가 김택연과 김기연 끌어안은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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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9회말 역전극! 김기연의 한 방, 김택연의 짠물 피칭, 이승엽 감독 '감동의 눈물'
두산 베어스가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9회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었다.
3회 초 대량 실점하며 끌려가던 두산은 끈질긴 추격 끝에 8회말 허경민의 동점 적시타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9회초에는 김기연의 역전 적시타가 터져 승기를 잡았고, 마무리 투수 김택연은 9회말을 실점 없이 틀어막으며 승리를 지켜냈다.
경기 후 양석환 캡틴은 김택연과 김기연을 끌어안으며 기쁨을 나눴고, 이승엽 감독은 선수들의 투혼에 감동했다.
2024-08-10 08: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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