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젊은 스타 조나단 쿠밍가가 5년 2억 2400만 달러의 맥시멈 계약을 요구하며 골든스테이트에 딜레마를 안겼다.
쿠밍가는 지난 시즌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지만, 맥시멈 계약을 받기에는 아직 검증이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다.
2021년 드래프트 동기 중 맥시멈 계약을 받은 선수들은 쿠밍가보다 더 나은 활약을 보여준 선수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골든스테이트는 쿠밍가를 잡기 위해 막대한 금액을 투자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으며, 쿠밍가의 성장세와 맥시멈 계약의 가치를 놓고 깊은 고민에 빠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