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경기에서 빈볼 논란이 터져 나왔다.
8회초 필리스의 카스테야노스가 다저스 투수 그로브의 97.
3마일 싱커에 맞자, 8회말 다저스 럭스가 필리스 투수 스트라움의 94.
3마일 싱커에 맞았다.
럭스는 스트라움을 노려보며 분노했고, 두 선수는 말싸움을 벌였다.
이는 보복성 빈볼일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다저스와 필리스는 올 시즌 정규 시즌에서 더 이상 맞붙지 않지만, 가을야구에서 재회할 가능성이 있어 팬들의 관심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