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두산 베어스 정수빈이 9일 SSG 랜더스전에서 4득점 2도루를 기록하며 시즌 40호 도루를 달성했다.

정수빈은 올 시즌 조수행과 함께 KBO리그 역대 세 번째 동일팀 40도루를 달성했으며, 이제 50도루를 목표로 KBO 최초 동일팀 동반 50도루 기록에 도전한다.

최근 아들의 돌잔치를 치른 정수빈은 가족의 사랑을 힘 삼아 더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