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아스널 팬 출신인 도미닉 솔랑케 영입을 추진하고 있어 토트넘 팬들은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솔랑케가 과거 아스널 팬이라고 밝힌 사실이 재조명되면서 토트넘 팬들은 "솔랑케는 토트넘을 위해 뛰는 게 아니다"라며 불안감을 드러냈다.
반면 아스널 팬들은 솔랑케를 "스파이"라 부르며 즐거워하고 있다.
토트넘은 솔랑케를 영입하기 위해 6500만 파운드(약 1130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할 예정이다.
솔랑케는 지난 시즌 해리 케인이 떠난 후 공격수 부재에 시달리는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