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레슬링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3명 모두 1라운드 탈락하며 참담한 성적을 거뒀다.
'레슬링 전설' 미하인 로페스에게 패한 이승찬은 패자부활전에서도 졌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들은 단 1승도 거두지 못했고, 특히 2012년 삼성이 회장사를 떠난 후 파벌 싸움과 경쟁력 저하로 몰락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현우, 류한수 등 간판 선수들의 은퇴와 유망주 부재는 한국 레슬링의 미래를 더욱 어둡게 만든다.
대한레슬링협회는 유망주 발굴과 훈련 환경 개선에 힘써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