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운영했던 유튜브 채널 '김문수 TV'가 4년간 5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민주당 이용우 의원은 김 후보자가 채널에서 극우, 반노동 발언을 일삼았다고 비판하며 영상 복구와 게시글 공개를 요구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2020년 차명진 전 미래통합당 후보의 세월호 유족 막말을 두둔하고, 2022년 화물노동자 파업에 대해 '불법파업엔 손해배상 폭탄이 특효약'이라고 주장하는 등 막말 논란을 이어왔습니다.
특히 최근 김 후보자는 자신의 페이스북 게시글을 대부분 비공개 처리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