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 역도 남자 89㎏급에 출전한 유동주가 6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유동주는 인상 168㎏, 용상 203㎏으로 합계 371㎏를 기록했으며, 특히 3차 시기에서 한국 기록을 뛰어넘는 217㎏에 도전하며 메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3번째 올림픽이었던 유동주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14위, 2020 도쿄 대회 8위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순위를 끌어올렸지만, 아쉽게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습니다.
유동주는 3년간의 노력에 대한 후회는 없다며, 다음 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며 아내와 여행을 떠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