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주, 파리 올림픽 역도 89kg급 6위... 세계 챔피언의 아쉬운 마무리
2021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 유동주가 2024 파리올림픽 역도 남자 89㎏급에서 6위를 차지하며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유동주는 인상에서 개인 최고 기록인 168㎏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용상에서 211㎏, 217㎏을 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세계 기록을 세운 카를로스 나사르(불가리아)가 금메달을 차지했고, 예이슨 로페스(콜롬비아)가 은메달, 안토니오 피조라토(이탈리아)가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