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중국 벽에 막혀 '파리 金' 좌절... '탁구 여제' 천멍, 한국 복식 잡고 결승행!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은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0-3으로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특히 신유빈-전지희 조는 세계랭킹 1위 쑨잉사, 2위 첸멍 조를 상대로 첫 번째 복식 경기에서 패하며 분위기를 넘겨줬다.
중국은 한국의 복식 조합을 철저히 분석하고 만반의 준비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첸멍은 한국 복식의 강점을 극복하기 위해 전력을 다했다고 밝혔다.
한국은 10일 오후 5시 독일과 동메달 결정전에서 포디움 진입을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