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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탁구·태권도·높이뛰기·골프… 메달밭 더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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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한국 선수단 '메달 사냥' 계속된다! 탁구 단체전 동메달 도전, 이다빈 '금빛 발차기' 기대
2024 파리올림픽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한국 선수단의 메달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 여자 탁구는 16년 만에 단체전 동메달에 도전하며 10일 독일과의 동메달 결정전을 앞두고 있다.
태권도 이다빈은 여자 67㎏ 초과급에서 금메달을 노리고 있으며, 역도 박혜정은 여자 81㎏ 이상급에서 중국의 리원원과 맞붙는다.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은 컨디션 난조를 보인 라이벌들을 제치고 한국 육상 사상 최초로 필드 종목 메달을 획득할 기회를 잡았다.
여자 골프는 양희영이 14위로 선두와 7타 차이를 유지하며 메달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2024-08-10 0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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