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작곡가 겸 방송인 유재환의 모친 정경숙 씨가 9일 향년 67세로 별세했다.

유재환은 상주로 이름을 올렸으며 발인은 12일이다.

유재환은 과거 어머니와 함께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모자의 일상을 공개했으며, 특히 '효자촌2'에서 어머니의 애틋한 모정이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정경숙 씨는 방송에서 유재환의 건강과 사회생활을 걱정하며 돈 버는 것에만 몰두했던 과거를 후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유재환은 최근 작곡비 사기와 성희롱 의혹에 휩싸였지만, 이를 모두 반박하며 음악으로 봉사하며 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