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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증인 다 빠진 ‘맹탕 방송 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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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장악 논란, 불똥 튀었다! 이진숙, 김태규, KBS·MBC 이사들 '모두 불참'… 민주당, '고발' 카드 꺼내들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민주당 주도로 '불법적 방문진 이사 선임 등 방송장악' 청문회를 열었지만, 이진숙 방통위원장, 김태규 위원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KBS, MBC 신임 이사들이 대거 불참하면서 '공방'만 벌였다.
민주당은 불출석한 증인들에 대한 고발을 검토하겠다고 밝혔고, 국민의힘은 청문회 자체가 부적절하다고 맞섰다.
민주당은 방통위원 2인 체제에서 이사 선임이 불법이라고 주장하며 이진숙 위원장을 탄핵소추했고, 이번 청문회를 통해 불법 증거를 찾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진숙 위원장과 김태규 직무대행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고, KBS와 MBC 신임 이사들 역시 불참했다.
민주당은 오는 14일과 21일 두 차례 더 청문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2024-08-10 0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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