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주, 파리올림픽 6위... '나사르 신기록'에 빛 바랜 아쉬운 결과
대한민국 역도 대표팀 유동주가 2024 파리올림픽 남자 89kg급에서 371kg(인상 168kg, 용상 203kg)을 기록하며 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유동주는 인상 3차 시기에서 168kg을 성공하며 중위권을 유지했지만, 용상 3차 시기에서 217kg에 도전했으나 실패하며 5위 알리아바디 자바디(372kg)에게 1kg 차이로 아쉽게 밀렸습니다.
한편, 카를로스 나사르는 용상 2차 시기에서 224kg, 합계 404kg(인상 180kg, 용상 224kg)을 기록하며 세계 및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예이선 로페스는 은메달, 안토니노 피졸라토는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