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재환의 어머니 정경숙 씨가 9일 별세했다.
향년 67세.
유재환은 9일 심경 글을 통해 '생전에 항상 말씀하신 것이 본인 장례식은 그저 사람 많고 많이 웃고 많이 떠들썩하길 바라셨습니다'라며 '저와 옷깃만 스친 인연이어도 상관없이 진심으로 감사드릴테니 그저 빈소 많이 찾아주시길 부탁드린다.
마지막으로 효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감사드리겠다'고 밝혔다.
고인은 아들 유재환과 함께 ENA '효자촌' 등에 출연하며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