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미국 스케이트보드 선수 나이자 휴스턴이 메달 품질에 대해 불만을 제기했습니다.
휴스턴은 메달을 딴 지 열흘 만에 도금이 벗겨지고 표면이 거칠어졌다며 SNS에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메달 품질이 너무 낮다'며 '전쟁에 나갔다 온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쇼메가 디자인하고 파리조폐국이 제작한 메달에 에펠탑 철조각을 사용해 특별함을 더했다고 밝혔지만, 선수들의 불만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