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범호 감독은 소크라테스를 2번 타순에 배치하면서 팀 공격력이 살아났다고 평가했다.
소크라테스는 2번 타순에서 7경기 동안 타율 0.
333을 기록하며 기력을 회복했고, 3번 타자 김도영과 함께 폭발적인 중심타선을 구축했다.
김도영은 올해 팀 내 타점 2위를 기록하며 뛰어난 컨택 능력과 장타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범호 감독은 2~5번 타순을 고정하고, 1번 타자는 상황에 따라 바꿔가며 운영할 계획이다.
KIA의 중심타선은 앞으로도 꾸준한 화력을 뽐내며 팀 승리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