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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건설노동자 분신 방조 음모론' 동조…양심 있다면 사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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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반노동' 논란에 '친일파 최린' 비유 등장! 건설노조 분노 폭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건설노동자 고(故) 양회동 씨 분신 사건 관련 허위 보도에 동조했던 사실이 드러나면서 노동계의 거센 비판에 직면했습니다.
건설노조는 김 후보자가 '조선일보'의 허위보도를 인용해 건설노조를 공격했으며, 양회동 열사 유족에게 사죄하고 후보직에서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특히 김 후보자가 과거 노동운동 경력을 내세우며 '반노동 인사가 아니다'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서비스연맹 부위원장은 '3.
1운동 때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이었지만 친일 행적을 보인 최린과 같다'며 비판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70년대 말 노조 위원장을 지냈다'며 반노동 논리를 반박했지만, 노동계는 '최린이 '민족대표 33인으로 구속도 됐는데 왜 내가 친일파냐'고 하는 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2024-08-09 2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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