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7·23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하며 당권 대신 '시급한 국가 현안 해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연금개혁, 경제·물가 문제 등 국가적 난제 해결을 위해 정치적 역할을 수행하고, 국민의힘의 혁신과 개혁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제도적 문제점을 지적하며 제왕적 대통령제와 소선거구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정치 개혁을 향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안 의원은 분당 지역구에서도 재건축, 교통 문제 해결과 함께 판교를 실리콘밸리 수준의 첨단 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