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윤석열 대통령이 4박 5일간의 여름휴가를 마무리하고 9일 계룡대를 방문, 전시지휘시설 등을 둘러보며 안보태세 점검과 장병 격려에 나섰다.

윤 대통령은 '안보가 곧 경제'라며 강력한 안보태세를 강조했고, 지난해 8월 한미연합사 전시지휘소 방문에 이어 올해도 계룡대를 찾아 군에 대한 신뢰를 표명했다.

특히 전날 공군·육군 특전사 장병들과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천안함 생존자를 만났던 일화를 소개하며 '이런 분도 못 지켜주면 이게 나라인가?'라는 말로 강한 안보 의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