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트 계열 인사로 지목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에 대한 야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조국혁신당은 8.
15 광복절 경축 행사 불참을 선언하며 김형석 관장 임명 철회를 국회에 요구하고, 더불어민주당은 14일 독립기념관 앞에서 규탄대회를 열 계획이다.
광복회는 김형석 관장 임명을 '반역사적이고 반헌법적인 언어도단 사태'로 규정하며 8.
15 기념 오찬 행사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민주당은 김형석 관장 임명을 '친일 바이러스'라 비판하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즉각 취소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