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부의 친일 논란을 강하게 비판하며 독립기념관장 임명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은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일제강점기 찬양 발언을 한 것을 지적하며 "윤석열 대통령은 김 관장 임명을 즉각 취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은 광복절 하루 전날 독립기념관 앞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일부 의원들은 광복절 경축식 불참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민주당은 '전국민 25만원 지원법' 통과를 촉구하며, 윤석열 정부의 민생에 대한 진정성을 의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