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이영지의 술방 콘텐츠 '차쥐뿔'이 다시 돌아온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최근 연예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음주 관련 사건·사고와 맞물려 술방 콘텐츠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이 제기되고 있다.
'차쥐뿔'은 이영지가 여러 스타들과 1:1로 술을 마시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과거 박보영, 김향기, 지수 등 다양한 스타들이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최근 슈가와 김호중의 음주 관련 사건 등으로 연예계에서 음주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면서, '차쥐뿔'의 귀환이 미성년자 시청자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