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의 이범호 감독이 소크라테스를 2번 타순에 배치한 승부수가 통하고 있다.
소크라테스는 2번 타순에서 출루율이 크게 상승하며, 3번 타자 김도영과 함께 팀 공격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이범호 감독은 소크라테스가 2번 타순에서 출루를 통해 김도영에게 더 많은 타점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김도영 역시 소크라테스의 활약에 고마움을 표하며, 2번 타순에서의 소크라테스가 팀 공격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범호 감독은 소크라테스의 2번 타순 배치를 당분간 유지할 계획이며, 소크라테스는 2번 타순에서의 성공적인 활약을 통해 심적 안정감까지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