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 육상 남자 100m 금메달리스트 노아 라일스(미국)와 미국프로농구(NBA) 선수들 사이 불화설이 터져 나왔다.
라일스는 지난해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우승 후 미국 농구의 자기중심주의를 비판하며 "NBA는 세계 챔피언이 아니다"라고 발언했고, 이에 듀란트, 그린 등 NBA 스타들은 라일스를 조롱했다.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라일스가 금메달을 딴 후 엠비드가 경기장을 떠나는 모습이 포착되며 불화설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한편, 라일스는 2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