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지난 시즌 맡았던 'SON 톱'에서 왼쪽 윙어로 돌아갈 전망이다.
토트넘은 9번 공격수 보강을 위해 본머스 공격수 솔랑케 영입에 6000만 파운드(약 1044억 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이는 토트넘 역대 최고 이적료다.
솔랑케는 리버풀과 첼시에서 경험을 쌓았으며 지난 시즌 본머스에서 19골 3도움을 기록하며 득점력을 입증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솔랑케 영입을 통해 손흥민을 왼쪽 윙어로 배치하여 그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공격 라인의 균형을 맞추려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