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레슬링 간판 이한빛이 2024 파리 올림픽 첫 경기에서 아쉽게 패하며 메달 꿈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이한빛은 16강에서 독일의 루이사 니메쉬에게 0-3으로 패했고, 니메쉬가 8강에서 탈락하면서 패자 부활전 기회조차 얻지 못했습니다.
이한빛은 급하게 파리로 이동하며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경기 후 인터뷰에서 '자신감 부족'을 패인으로 꼽았습니다.
이한빛은 지난 4월 아시아쿼터 대회에서 출전권을 놓쳤지만, 북한 선수의 불참으로 기회를 얻어 파리 올림픽에 출전했지만,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