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건우가 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남자 80kg급 16강에서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패배 위기에 몰렸지만, 오혜리 코치의 적극적인 항의로 판정이 번복되며 극적으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
서건우는 3라운드에서 14-1 압승을 거두며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서건우는 이번 대회 한국 태권도의 세 번째 금메달을 노리고 있으며, 8강에서 브라질의 마르케스 페르난지스를 상대합니다.
앞서 박태준과 김유진이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태권도는 파리 올림픽에서 3연속 금메달을 향해 순항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