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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피가 나더라도…탈락한 두 오빠 몫까지” 클라이밍 새 역사 도전하는 서채현 [2024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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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채현, 파리 올림픽 결선서 '두 오빠 몫까지' 금빛 도전!
2024 파리 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여자부 결선에 진출한 서채현이 준결선에서 탈락한 남자부 선수들의 몫까지 더해 금메달에 도전한다.
서채현은 볼더링에서는 13위에 그쳤지만 리드에서 4위를 기록하며 8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서채현은 결선에서 볼더링과 리드를 모두 1위로 차지한 안야 간브렛(슬로베니아) 등 강력한 경쟁자들을 상대로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서채현은 이번 대회에서 탈락한 남자부 선수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4-08-09 20: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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