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희, 김지수, 손나은.. ‘가족X멜로’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 공개
JTBC 새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 제작발표회가 9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 드라마는 11년 전 사업 실패 후 가족을 버렸던 아빠(지진희)가 갑자기 건물주가 되어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전 와이프(김지수)와 다시 잘해보려는 아빠와 이를 막으려는 딸(손나은)의 이야기는 ‘환승연애’ 부부 버전 같은 설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진희는 전작 ‘60일 지정 생존자’의 박무진과는 완전히 다른 캐릭터로 등장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지수는 생활력 강한 애연 역으로, 손나은은 엄마를 위해 헌신적인 변미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최민호는 숨겨진 과거가 있는 남태평 역으로, 윤산하는 애물단지 막내 현 역으로 각각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