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금메달리스트 구본길이 파리 올림픽 3연패와 함께 둘째 득남 소식을 전했다.
구본길은 둘째 출산 당일 귀국하려 했지만, 아내 박은주가 응급 수술을 받게 되면서 홀로 출산하는 아내 곁을 지키지 못했다.
귀국 후 병원으로 달려간 구본길은 아내의 얼굴을 보자마자 폭풍 오열을 했다고 한다.
구본길은 둘째 아들 '모찌'를 최초 공개하며 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뉴 어펜져스' 멤버 오상욱, 도경동, 박상원 역시 조카 '모찌'를 위한 선물을 준비해 부부에게 감동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