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우승 청부사' 라우어, 광주 마운드 적응 완료! 'KBO 공인구 작아.. 적응중'
KIA의 새 외국인 투수 에릭 라우어가 벌써부터 '우승 청부사'라는 별명을 얻으며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메이저리그 통산 36승을 기록한 라우어는 이미 KIA 선수단에 합류해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불펜 피칭을 실시하며 KBO 리그 적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라우어는 직접 마운드에 올라 30개의 공을 던지며 직구 최고 구속 146km를 기록했으며, 공인구 크기와 실밥에 차이를 느끼며 적응에 집중하고 있다.
팀 동료인 제임스 네일과 조쉬 린드블럼을 통해 KBO 리그 선수들에 대한 정보를 얻고 있는 라우어는 하루빨리 KIA 팬들 앞에서 좋은 투구를 보여주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