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화제를 모았던 사격 선수 김예지가 기자회견 도중 갑자기 쓰러지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다행히 10분 만에 의식을 회복했으며 전주의 한 대형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김예지의 쓰러짐은 과도한 피로 누적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며, 그녀는 7월 중순부터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왔습니다.
김예지는 올림픽에서 10m 공기권총 은메달을 획득하며 '액션 영화에 캐스팅돼야 한다'는 일론 머스크의 극찬을 받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