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농구 준결승에서 17점 차 열세를 극복하고 세르비아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스테판 커리가 36득점 맹활약을 펼쳤고, 르브론 제임스는 트리플더블을 기록했습니다.
미국은 결승에서 홈팀 프랑스와 맞붙게 됩니다.
프랑스는 '2023 FIBA 월드컵 챔피언'인 독일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프랑스는 빅터 웸반야마와 루디 고베어를 앞세워 미국의 우승을 저지할 수 있는 가장 유력한 대항마로 꼽힙니다.
4년 전 도쿄 올림픽 결승에서도 두 팀은 만났고, 당시 미국이 승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