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일은 지난 시즌 부상으로 인해 제대로 된 비시즌을 보내지 못했다는 아쉬움을 털어내고, 이번 비시즌에는 10kg 감량하며 몸을 만들었다.
특히 새벽 훈련까지 쉬지 않고 몸을 만들며 조동현 감독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김준일은 체중 감량을 통해 활동량과 수비 능력을 향상시켰으며, 다음 시즌 더욱 활발한 플레이를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조동현 감독은 김준일의 변화를 높이 평가하며 "당연히 김준일이다.
나도 현역 때 10kg 가까이 빼 본적이 있는데 쉽지 않은 일"이라고 밝혔다.
김준일은 "이번 시즌은 그래도 기대가 되고 내 자신에게 떳떳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