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이 '2024 황희찬 풋볼 페스티벌'에서 K리그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10대 유망주 양민혁(강원FC)과 강주혁(FC서울)의 활약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황희찬은 "고등학생 나이에 프로 레벨에서 그렇게 잘할 수 있다는 게 놀랍다"며 두 선수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고,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선수들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
양민혁은 올 시즌 K리그1에서 5골 3도움을 기록하며 강원의 상위권 도약에 기여했고, 강주혁은 지난 19일 코리아컵 16강전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황희찬은 두 선수의 활약을 보며 "앞으로 더욱 성장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