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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부천] ‘천재’로 불린 황희찬도 입이 쩍 “양민혁 보고 놀랐다, 韓축구 이끌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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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10대 '축구 천재' 양민혁·강주혁에 엄지척! "한국 축구 미래 밝다"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이 '2024 황희찬 풋볼 페스티벌'에서 K리그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10대 유망주 양민혁(강원FC)과 강주혁(FC서울)의 활약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황희찬은 "고등학생 나이에 프로 레벨에서 그렇게 잘할 수 있다는 게 놀랍다"며 두 선수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고,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선수들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
양민혁은 올 시즌 K리그1에서 5골 3도움을 기록하며 강원의 상위권 도약에 기여했고, 강주혁은 지난 19일 코리아컵 16강전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황희찬은 두 선수의 활약을 보며 "앞으로 더욱 성장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2024-06-23 07: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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