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가 북러 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 체결에 강력 규탄하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살상 무기 지원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북한의 잇단 도발과 북러 관계 진전이 맞물리며 신냉전 구도가 고조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다음 달 나토 정상회의에서 이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정부는 한미 동맹과 한미일 안보 협력 체계 강화를 통해 북러의 위협에 대응할 방침이지만, '신냉전' 구도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