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루벤 카데나스와 결별 수순을 밟고, 즉시 전력 보강을 위해 외국인 타자를 찾고 있다.
15일까지 등록해야 포스트시즌 출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미 KBO리그에서 검증된 선수를 영입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키움에서 활약했던 야시엘 푸이그와 최근 두산과 결별한 헨리 라모스가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푸이그는 현재 멕시코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으며, 라모스는 올 시즌 두산에서 80경기 동안 0.
305의 타율을 기록했다.
삼성은 조만간 대체 선수를 결정할 것으로 보이며, 누가 삼성 유니폼을 입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