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홍현석이 벨기에 KAA헨트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꿈꾼다.
헨트 단장은 홍현석이 재계약을 거부했으며, 더 큰 무대를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헨트는 홍현석을 붙잡고 싶지만,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상황에서 FA로 풀리는 것을 막기 위해 이적에 협조할 방침이다.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베르더브레멘의 영입 제안이 있었지만, 135억원의 이적료가 걸림돌이 됐다.
홍현석은 유럽 이적시장 마감일인 9월 1일까지 새로운 팀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