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미드필더 김선민이 충북청주FC와 3년 재계약을 맺었다.
김선민은 올 시즌 충북청주FC에 합류해 팀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며 팀 내 패스 1위, 출전 시간 2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선민은 "힘들게 청주에 왔지만 어느 구단보다도 가장 마음 편하게 축구하고 있다"며 충북청주FC와 은퇴까지 함께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충북청주FC는 지난 라운드 부산아이파크를 2-0으로 꺾고 2024시즌 처음 베스트팀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으며, 오는 12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성남FC와의 홈경기에는 양궁 국가대표 김우진 선수의 시축이 예정되어 있어 스포츠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